
생존약 15분
48시간
감염이 확산되는 서울 신길동의 한 아파트 단지. 이 구역은 48시간 안에 봉쇄된다.
밤 11시 40분. 집에 오니 TV에서 같은 말만 반복된다. 영등포구 일대, 확산, 자택 대기.
곧 아파트 스피커가 켜진다. 48시간 안에 통제 조치가 시행되니 집에서 대기하라고.
그때 옆집 사람이 문을 두드린다. 지금 나가야 한다고, 길은 자기가 다 안다고.
집에 남을까, 따라나설까? 한 번 정하면 되돌릴 수 없다.
엔딩 0 / 11 발견